[PSAT 기출] 2011 5급 민경채 상황판단 재책형 17번 (근로시간 생산성 생산량)

개요

다음은 2011년 5급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제1차 시험 상황판단영역 재책형 17번 문제다.

문제

문 17. 다음 <조건>을 근거로 판단할 때, <보기>에서 옳은 것을 모두 고르면?

조건
○ 생산성 유형별로 일일 근로시간과 생산량은 다음과 같다.

○ 일일 기본 근로시간은 8시간이고, 일일 최대 4시간까지 초과근무할 수 있다.
○ 생산성=생산량/근로시간이다.

보기
ㄱ. 기본 근로시간만 근무할 때, 세 가지 유형의 일일 생산성은 같다.
ㄴ. 초과근무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B유형의 생산성은 하락하지 않으나, C유형의 생산성은 하락한다.
ㄷ. B유형 근로자가 이틀 동안 10시간씩 근무하는 경우의 총생산량은 첫째 날 12시간, 둘째 날 8시간 근무하는 경우의 총생산량보다 많다.
ㄹ. 초과근무 시 최초 두 시간 동안의 생산성은 A유형>B유형>C유형 순으로 나타난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ㄹ
④ ㄱ, ㄷ, ㄹ
⑤ ㄴ, ㄷ, ㄹ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ㄱ. 기본 근로시간만 근무할 때, 세 가지 유형의 일일 생산성은 같다.

⇒ 기본 근로시간은 8시간이다. 세 유형의 8시간 근로시간에 대한 생산량은 96이다.

생산성 공식은 생산량÷근로시간이기 때문에 A유형, B유형, C유형 모두 생산성은 96÷8=12로 동일하다.

ㄴ. 초과근무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B유형의 생산성은 하락하지 않으나, C유형의 생산성은 하락한다.

⇒ B유형의 경우 초과근무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한다. 8시간일 때 96, 10시간일 때 110, 12시간일 때 120의 생산량을 보인다.

반면 C유형은 초과근무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이 감소한다. 8시간일 때 96, 10시간일 때 100, 12시간일 때 96의 생산량을 보인다. 생산량 100을 기록했다가 다시 96으로 감소한다.

B유형 C유형
생산량 96 110 120 96 100 96
근로시간 8 10 12 8 10 12
생산성 12 11 10 12 10 12

B유형의 경우 초과근무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B유형의 생산성은 하락하고, C유형의 생산성은 하락했다가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보기 ㄴ은 옳지 않다.

ㄷ. B유형 근로자가 이틀 동안 10시간씩 근무하는 경우의 총생산량은 첫째 날 12시간, 둘째 날 8시간 근무하는 경우의 총생산량보다 많다.

⇒ 이틀 동안 10시간 근무 총생산량 = 110+110 = 220.

이틀 동안 12시간, 8시간 근무 총생산량 = 120+96 = 216.

220 > 216이므로 이틀 동안 10시간씩 근무하는 경우가 12시간, 8시간 근무하는 경우보다 총생산량이 많다.

ㄹ. 초과근무 시 최초 두 시간 동안의 생산성은 A유형>B유형>C유형 순으로 나타난다.

⇒ 초과근무 시 최초 두 시간 동안의 생산량은 A유형의 경우 120-96=24, B유형의 경우 110-96=14, C유형의 경우 100-96=4이다.

A유형 B유형 C유형
생산량 24 14 4
근로시간 2 2 2
생산성 12 7 2

따라서 초과근무 시 최초 두 시간 동안의 생산성은 A유형>B유형>C유형 순으로 나타난다.

정답은 ④번이다.

2011 민경채 PSAT 상황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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